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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기차, 수소차 보조금 및 세제혜택

2021년부터 달라지는 전치가, 수소차, 플로그인 하디브리드, 하디브리드 보조금과 취등록세가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 글 끝까지 봐주시기 바랍니다.

 

정부에서는 내연기관 차량들을 줄이고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목적으로 이런 차량들에 대해 보조금, 세제 감면 등의 혜택들 주었는데 이런 이유로 올 2020년에 친환경차의 관심과 인기가 많았는데요. 앞으로도 계속 친환경차의 관심과 인기는 점점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그런만큼 2021년부터 달라지는 친환경차의 보조금과 취등록세 혜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 시행과 더불어 수많은 친환경차 관련 정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실 사용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친환경차 보조금, 세제혜택 및 인프라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발표가 있었는데 2년 단위로 줄여왔던 국고보조금은 2021년엔 전기차 15% 수준 축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지급 종료됩니다. 전기차, 플로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계획이 있으셨던 분들은 계속 읽어주세요!

 

2021년 전기차, 수소차 보조금

전기차의 경우 2020년 최대 820만원까지 지원되던 보조금이 720만원 줄어듭니다. 국고 보조금의 40~50%의 지자체 보조금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2021년 전기차 구입 시 받는 총 보조금은 1,000만 원 정도가 될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소차의 경우에는 올해와 같은 2,250만원을 지급할거라고 합니다.

 

2021년 전기차, 수소차 세제 혜택

세제 지원은 2021년에도 그대로 연장으로 전기차는 개소세 최대 300만원, 교육세 최대 90만원, 취득세 최대 140만원으로 총 530만원 입니다. 수소차는 개소세 최대 400만원, 교육세 최대 120만원, 취득세 최대 140만원으로 총 660만원 혜택을 전기차의 세제혜택은 2020년까지 였으나, 2022년 말까지 우선 연장함으로 수소차 세제혜택과 같은 기간이 적용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플로그인 하이브리드는 500만원의 보조금이 올해로 종료된다고 합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기차, 수소차에 예산을 집중 투입해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전기차, 수소차 인프라가 미비한 상황에서 성급한 정책 결단이라는 의견도 팽배합니다.

 

올해 상반기 내수 시장에서 팔린 친황경차 중 플로그인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75% 정도이며, 세계적으로 내연기관차와 친환경차의 가교역할로 하이브리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는데 정부는 순수 친환경차에만 집중하고 있어 현실과 어긋난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개선 방안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전기차, 수소차 충전기 보급계획

전기 충전기는 초, 급속 1,500기, 완속 8,000기, 수소 충전기는 올해보다 늘어난 46기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전기차에만 1조 1,195억 원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이는 2020년보다 약 1 천억 원이 더 편성이 되었는데요.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은 줄었지만 충전 인프라는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고가 전기차 보조금 상한제

한편 정부는 2021년부터 고가 전기차에 대해 보조금 상한제를 도입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환경부는 고가 전기차의 가격 인하 유도를 위해서라고 그 목적을 밝혔는데요. 특정 가격 이상 전기차에 보조금을 삭감하는 제도로 가격 기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업계에선 해외 기준가 국내 자동차 가격을 고려해 6,000만 원대가 기준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국내 전기차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테슬라의 경우 750만~80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6,000만원대 기준 보조금 상한제가 실시될 시 대부분의 등급은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상반기 전기차 보조금의 42.2%가 테슬라에 지급되었는데요. 이 때문에 마련한 제도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환경부 측은 특정 국가나 업체를 타격 또는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2021년 하이브리드 취득세 감면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해서도 세제혜택이 해를 거듭할수록 축소되는 중인데요. 보급을 권장하는 초기(2019)에는 취득세 감면을 최대 140만원과 차종에 따라 환경부에서 200만원까지 지원금을 주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에는 90만원으로 축소되었고 2021년에는 40만원까지 축소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2020년 연말에 하이브리드 차량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2021년 달라지는 전기차, 수소차 보조금 및 세제혜택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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