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점점 넓어지는 이마와 휑한 정수리 삼퓨 후 베수구에 쌓인 머리카락을 보고 혹시 나도 탈모가 아닐까 걱정이신가요? 정상인의 머리카락 수는 약 100,000개 정도 입니다. 보통 하루 평균 80~100여개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비슷한 개수의 머리카락이 새로 나 전체 머리카락의 수는 일정하게 유지가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탈모를 의심해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그 증상들 알아볼까요?

 

탈모 증상

탈모 증상

  • 빠지는 머리카락이 새로 나는 머리카락보다 많다?
  • 두피가 드러날 정도로 모발이 빠진다?
  • 정상적으로 모발이 있어야 할 부위에 없다?

위 3가지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이는 탈모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보통 대머리라고 하는 안드로겐성 탈모증은 우리나라 50세 이상 남성의 약 25%에서 발생하는 흔한 탈모의 형태입니다.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과 유전적인 이유로 발생하게 되는데 보통 20대 후반 또는 30대부터 앞머리의 양측과 정수리에서부터 탈모가 시작되어 결국 옆머리와 뒷머라만 남는 것이 보통입니다.

 

탈모 증상

여성형 탈모증의 경우에는 모발이 전체적으로 얇아지고 가르마가 벌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처럼 완전하게 탈모를 일으키거나 헤어라인이 올라가서 이마가 넓어지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그렇다면 탈모의 치료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탈모의 치료법

탈모 증상

탈모의 치료법에는 약물 치료와 수술이 있습니다. 탈모 초기부터 중기까지는 바르는 약과 먹는 약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약물 치료는 앞머리보다 정수리 탈모에 효과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바르는 약은 여성형 탈모에 먹는 약의 경우 남성형 탈모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탈모의 양상과 부작용 등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담후 본인에게 맞는 약을 적절하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약물 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다시 탈모가 진행이 되기 때문에 수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를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탈모 증상

먹는 탈모약은 그 안전성이 오랜기간 동안 입증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남성 호르몬을 일부 억제하는 약으로서 남성의 성기능 관련 부작용이 드물에 보고되는데 이는 아마도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생각되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주의사항으로는 먹는 탈모약이 태아 기형을 유발하기 때문에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분들은 이 약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탈모 증상

먹고 바르는 탈모약으로 탈모의 진행을 막고 일부 머리가 자라는 것을 기대할 수 있지만 탈모가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약물치료에 부가적으로 모발 이식술 등을 시행나는 것이 우수한 미용적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탈모 치료의 예방과 관리

탈모 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예방과 관리일텐데요. 두피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머리를 감을 때 두피를 손가락 끝으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고, 머리를 감은 후에는 잘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증상

만약에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많이 빠지거나 이전보다 가늘어졌다면 빠른 시일 내에 피부과 전문의 상담을 받으세요. 탈모의 유형을 확인하고 조기에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 치료 방법 및 예방 총 정리

  • 안드로겐성 탈모증(남성형 탈모)
    • 우리나라 50세 이상 남성 약 25%에서 발생
    • 30세 전, 후로 앞머리의 양측과 정수리에서부터 탈모가 시작되어 옆머리와 뒷머리만 남음
  • 탈모 치료
    • 탈모 초, 중기에는 약물 치료 시행
    • 탈모 양상과 부작용을 고려해 전문의 상담 후 적절한 약(바르는 약 또는 먹는 약)선택
    • 탈모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 모발 이식술 고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143
Today
10
Yesterday
15
링크
TAG
mor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