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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고 일교차가 심해졌네요. 이런 환절기는 우리 몸의 적응이 힘들 때 면역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죠. 즉, 체온이 내려가면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구의 활동이 둔해지고 혈액 순환이 저하되어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쉬운 때입니다.

 

독감과 감기의 차이는?

 

 

 

 

감기아 독감은 원인, 증상, 합병증 등에서 차이가 나고 따라서 치료와 예방이 다른 질환입니다. 감기는 200여개 이상의 서로 다른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호흡시 감염 증상입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높은 급성 열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감기와 독감 증상의 차이

감기는 서서히 시작하는 미열과 함께 코막힘, 콧물, 인후통 등 사기도 증상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며 독감은 갑작스러운 고열과 심한 근육통, 한기, 관절통 등 전신증상이 초기 2~3일 동안 심하다가 기침/인후통 호흡기 증상/기침 1주이상 지속 시 흉통 동반이 됩니다. 또한 독감의 경우 합병증이 치명적입니다.

 

독감과 감기 진단의 차이

진단에서도 감기는 병력조사와 함께 의심증상 관찰로 진단하며 대중요법치료나 증상을 완화해주는 보조 약물 치료를 하면서 1~2주 경과 후 대부분 호전이 됩니다. 하지만 독감은 신속한 판단을 위해 코 점막이나 인후도말검체를 효소면역 측정법으로 약 1~2분 후 결과를 도출하여 항바이러스제 투여 결정에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환절기 감기, 독감 예방하는 방법

손 위생

우리 손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십만 마리의 약 150여종의 세균이 서식하고 있고, 이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눈, 코, 입으로 감염될 수 있으므로 외출 후, 음식을 먹기 전 등 반드시 30~60초 정도로 손을 씻도록 해야 합니다.

 

마스크 쓰기

보통 호흡시 1m이상, 기침 시 2m 이상, 재채기 시 6m 이상 침방울이 날아가므로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하세요.

면역력 높이기

우리 면역을 떨어뜨릴 수 있는 음주, 흡연은 지양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합니다.

 

지금까지 독감과 감기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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